담아수건 - 디자인 돌답례품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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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여럿이 모이기 힘들었던 첫째 때에도 기념 수건 만큼은 만들어야지 싶었다. 그 어떤 고급 수건이라 할 지라도 쓰다보면 언젠가는 발과 바닥을 닦는 수순으로 쓰이다가 버리게 되는 수건의 보편적인 이용 패턴을 생각하면 수건에 아이를 기념하는 문구 넣기가 좀 망설여졌더랬다. 왜냐면 그동안 #답례 로 받은 수건들을 쓰면서도 그런 마음이 들었으니까…(특히 #돌수건 일 경우 더더욱!! 아기 이름이 수놓가 놓여있는데 수건을 함부로 쓰지 못하겠더라…) 그러다가 우연히 알게된(아마도 인스타 광고였던 듯…) #담아수건 에서는 밑단에 자수를 놓아준닥에 딱 이거다 싶었다. 쓰다가 수건의 수명을 다하면 밑단만 스윽 오려내고 다른 용도로 활용할 때 부담을 덜 수 있지 않겠는가! 그래서 첫째 돌을 기념하는 수건은 밑단에 자수 넣은 것으로 준비했었다. 형광물질 없는 #천연수건 으로 … 그리고 작년 여름 둘째가 태어났다. 첫째때는 태어나기 전부터 전용 수건 구입해서 썼으나 둘째는 집에서 쓰던걸로 구분없이 쓰고 있는 것이 못내 마음에 걸렸다. 그래서 아예 집에서 쓰던 수건(대체로 수명이 다함)을 몽땅 바꾸기로 하고 수건구입을 알아보니, 결국 가성비, 퀄리티를 따져보니 #담아수건 이 명관이더라!^^ 첫째가 두 돌을 앞둔 작년 겨울 즈음 다시 천연수건 밑단자수를 넣어 우리 #가정수건 을 구비했다. 밑단에 들어간 문구는 당시 첫째의 최애 찬양의 첫소절 #똑똑똑문좀열어주세요. 

좀 넉넉히 주문하여 그간 아이들 보살핌에 도움주신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해드렸다. 

벌써 둘째아기 MS 도 곧 돌이다. 

이번에는 귀여운 소 아이콘을 넣어 주문해야지^^ 


https://www.instagram.com/p/CewiDKgvOzbaVfG4V6lr6JCsFgXjso-n8XjEqE0/?igshid=YmMyMTA2M2Y=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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