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로 인해 직계만 모시고 조촐히 돌잔치를 치른 돌끝맘 이에요.

왜 돌준맘,돌끝맘 구분짓나 했는데 정말 돌끝맘이란...이리 맘이 홀가분 하다니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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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계식구들 총 12명 (그중 7세이하 3명 ㅋㅋ)이라도 최소한이라도 흉내는 내보자 보자 하다보니 초대손님만 적을뿐 할건 다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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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뭐니뭐니 해도 돌 답례품의 꽃! 수건이죠! ㅎㅎㅎ

직계 돌 이지만 저랑 신랑이 늦은나이 결혼 과 출산으로 그동안 뿌린(?) 행사가 많았기에 고맙게도 주변에서 돌잔치 소식듣기도 전에 많이들 챙겨줬어요.

그래서 초대는 못했지만 챙겨준 지인들테 주려고 수건을 준비하기로 하고 맘카페에서 눈팅을 해봤는데 담아수건이 눈에 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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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맘에 들었던건 “밑단자수”였어요.

제가 돌 답례로 수건을 받았을때 큼지막 하게

축000돌 이란 문구가 띄다보니 나중에 수건이외 용도로 쓰기도 좀 미안스럽기도 하구요^^;;

근데 담아수건은 밑단 자수에 디자인도 여러가지라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좋았고 어느집에나 호불호 없이 어울릴 수건 같았어요.


저희가 고른간 스카이민트 인데 예쁨이 사진에 담기지가 않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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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흰 몇백장 맞추는게 아니다 보니 받으시는 분이 좀더 비싸더라도 “이 수건 너무 좋다”하면서 애용해 주시길 바랬고 저희도 이사앞두고 수건 싹 바꿀 생각이었기에 호텔수건 퀄리티를 원했는데 딱 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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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포장도 선택폭이 넓었고,색상도 흔하지 않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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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되는 대로 한분씩 만나서 수건 줄때마다 나름 신경써서 준비했음을 어필!!! “밑단자수”임을 강조하면서 드리고 있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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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아수건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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